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36)
미니멀리스트 책상 만들기 이케아 프리데 책상에서 조그만 이니시스 책상으로책상을 정리 중입니다.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므로 좁은 집안에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주로 게임을 하던 검고 큰 책상을 정리하고 서브로 쓰던 작은 책상으로 짐을 옮겼습니다. 책상은 무조건 커야 좋다고 생각했는데 작은 책상이 주는 안정감도 큰 이점이 있네요.책상이 작으니 정말로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정리했습니다. 왼쪽에 샤오미 스탠드는 원래는 치우려고 했는데 이제 이 책상 말고는 둘 곳이 없길래 두고 책을 읽을 때는 펼쳐서 쓰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접히는 기능이 작은 책상으로 바꾸니 유용하네요.깔맞춤으로 산 K380S 키보드기계식 키보드도 있고 좀더 묵직한 로지텍 K480 블루투스 키보드도 있었는데요. 흰색으로 깔맞춤 하고 싶어서 K380S로 구입했습니다. 저..
묵혀뒀던 즐겨찾기 정리하기 디지털 책장 정리하기 웹브라우저에 묵혀두었던 즐겨찾기를 정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구글 크롬을 쓰면 구글 계정으로 자신의 즐겨찾기를 항상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PC를 바꾸거나 포맷할 때마다 즐겨찾기를 백업하지 않으면 모두 날렸는데요. 이제는 동기화되므로 언제나 예전의 즐겨찾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때문에 오래된 즐겨찾기 리스트도 계속 들고 있게 되는데요. 즐겨찾기를 등록할 당시에는 이거 다음에도 꼭 찾아봐야겠다 생각했던 웹사이트들이므로 시간을 내서 한 번씩 들어가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폐쇄된 웹사이트가 많습니다. 안 보던 사이에 업데이트가 된 웹사이트도 있고 10년 전 봤던 그대로인 웹사이트도 있었어요.추억 돋는 웹사이트도 있었고 간만의 친구 블로그에 가서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해 보기도 ..
50M 수영 완주가 가능해진 날 요새는 토요일 아침이면 집을 나서 수영장에 갑니다. 수영 자체는 재미있는 운동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물 속을 헤엄치는 것 자체를 즐기고 있습니다. 50M는 아직 저에겐 너무 길어서 중간에 바닥을 딛고 쉬어야 했는데 지난 토요일은 어떻게든 자유형으로 끝까지 헤엄쳤네요. 조금만 더를 하다보면 느는게 쉽게 보이는게 수영인 것 같습니다.
It’s now or never 지금이 아니면 나중에도 결코 뛰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집을 나섭니다. 일요일 오후, 의지력을 십분 발휘하여 5.5km를 뛰고 왔습니다. It’s now or never는 외우고 있던 영어회화 책에 나오던 구절인데요. 알고보니 본조비의 My life에서도 나온 구절이었습니다. 여전히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네요.It's my lifeIt's now or neverI ain't gonna live foreverI just want to live while I'm alive
점점 줄어드는 게임하는 시간 얼마 전 Path of Exile 2 시연 영상을 보고 나서 플레이 감각이 내가 딱 좋아할 게임이다 느꼈습니다. 짧고 굵게 재밌게 즐겼던 하데스나 옛날 게임인 녹스가 생각나는 액션이 있어서 내 취향에 맞겠다 싶었는데요. 얼리액세스 키를 구입해서 짧은 시간 즐겨보았습니다.재미있는 요소는 있었지만 뭐랄까 흡입력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나왔을 때는 첫 캐릭터로 소서리스를 하면서 중학생 시절 하던 추억도 떠오르면서 섬세해진 그래픽 덕분에 그날 하루 시간이 가는지 모르고 했었어요 그런데 poe는 학습의 영역이 있어서 그런지 조금 게임플레이의 템포를 높이면 재밌을 것 같지만 몰입을 하진 못했습니다.저는 스팀으로 보통 게임을 구입하는데 그렇게 많이 구입하는 편이 아니지만 구입하고서 플레이를 포기한..
상처받을 용기 인터넷에서 달린 댓글 하나만으로도 쉽게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같은 악플을 받더라도 무덤덤하게 생채기로 끝나는 경우도 있고 깊은 상처를 내기도 하는데요. 저도 돌이켜 보면 글자가 주는 폭력에 대해서 내성을 갖고 있지 않다고 느끼고 있습니다.자기 사진 한 장도 용기내서 인터넷에 올리던 시절제가 초등학생 시절에는 버디버디라는 메신저로 친구들과 인터넷상에서 떠들었어요. 그런데 싸이월드가 득세하기 시작하더니 중학생 때는 버디버디 내에서도 미니홈피 기능이 생겼습니다. 나름 홈페이지를 꾸며보고 처음 자신의 사진을 홈페이지라는 곳에 올렸던 게 버디버디가 처음이었던 것 같네요. 그 당시에는 서로 미니홈피에 방문해서 댓글을 달고 장난치는 일이 많았는데 내심 괜찮아보이는 제 사진을 한 장 올렸..
내가 쉬어가는 대나무숲 회사를 다니다 보면 심지어 즐거우려고 간 여행이 스트레스가 되어 쌓이고 불편한 감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면 예민해져서 자칫 엉뚱한 사람에게 화를 내거나 부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는데요. 그런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을 푸는 방법으로 뛰거나 일기와 같은 글을 쓰는 게 효과가 좋다고 해요. 여기 블로그에서 남에게는 풀지 못할 감정을 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러닝을 할 때면 팟캐스트를 듣기도 하지만 이어폰 없이 멍하니 뛸 때도 있는데요. 어떤 말도 듣지 않고 뛰는 데만 집중하다 보면 거슬렸던 오늘 하루의 기억이나 생각들이 사실 별 것 아니었구나 깨달을 때도 있었습니다.누구에게나 감정을 풀 수 있는 자기만의 대나무숲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감정을 풀지 않고 혼자서 감정을 테울..
오늘은 걷습니다 뛰진 않고 한 바퀴 걸었습니다. 뛰기 싫은 날엔 걷기라도 해야죠. 겨울엔 역시 오후 산책이네요. 일단은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오는데 의지력을 집중해서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쉽지는 않아요. 그래도 밖으로 나가 봅니다.
철도파업에는 러닝 대신 자전거 날씨는 추워지긴 하지만 철도파업으로 너무 붐비는 바람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어지간하면 지하철을 타려고 했는데 열차를 두 대는 족히 보내야 탈 수 있어서 그냥 추위를 참고 자전거를 타기로 결심합니다. 회사까지 자전거로 가는 것은 아니고 여유있는 날이면 중간에 지하철을 환승하는 역까지 달리곤 합니다. 영하 4도에는 안에 내복을 입고 바람막이에 장갑을 껴야 겨우 자전거를 탈만해 지네요. 자전거로 출근하게 되면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되어 좋습니다. 움직여도 땀이 나지 않는 서늘한 날씨면 자전거를 타기 좋은데 1년 중에 그런 날이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필사하기 보다 암송하기 요새 뛰는 것 외에 또 하나의 취미는 영어입니다. 김민식 PD의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에서 PD님이 취미가 영어라고 하시길래 나도 취미가 영어라고만 말하면 뭔가 있어 보이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저도 영어회화, 짧은 다이얼로그 하나를 외우고 지난날 외운 다이얼로그도 한 번 복습으로 암송하는 정도의 취미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에게 작은 영감, 또는 동기부여를 해주는 에세이였습니다.PD님이 이야기한 대로 영어회화 책을 사지 않아도 네이버 "오늘의 회화"만 검색해 들어가면 매일 바뀌는 영어회화와 좋은 기능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매번 새로운 영어회화가 끊임없이 나오는 오늘의 회화보다는 영어 전문가가 생각하기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의도한 순서대로 외울 수 있는 책을 한 권 사서 공부하는 게 ..
저녁 10시 취침의 기적 "아침 5시의 기적", "내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제가 읽었던 아침 기상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기 계발서입니다. 대학생 시절에는 자체 과제로 역대 대통령의 자서전이나 관련 서적을 찾아 읽었었는데요. 얼핏 기억에 남았던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무슨 일이 있어도 새벽 기상을 했다고 합니다. 전날 과음하고 늦게 잤다 하더라도요다들 일찍 일어나 아침시간을 활용하는 것의 장점에 대해 많이 얘기하는데 직접 시도해보고 포기해보고 하다 보니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제 때 일찍 잘 수 있냐였습니다. 늦게 자는 습관이 안 고쳐졌는데 일찍 일어나려 하면 고통의 연속이고 오래갈 수 없는 일이니까요. 그래서 기상보다 취침의 시작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일찍 자기 위한 꿀팁은그래서 잘 자기위해 많이들 추천하는 자기 전..
생각하기 보다 행동하기 읽어나 보았던 많은 자기 계발 책이나 유튜브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하라" 입니다. 뛸까 말까 고민할 떄 신발을 신고 뛰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오늘은 많이 뛰거나 걷진 않고 딱 지하철 역에서 수영장까지만 걸었습니다. 매번 뛰기만 하지 않고 최근에는 수영장을 간간히 다니는데요. 성남 탄천 수영장은 3,600원에 약 2시간을 헤엄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선뜻 찾아가기 머뭇거렸는데 같이 간 친구 덕분에 행동할 수 있었어요. 처음 가본 50m 수영장은 한 번 완주하기도 버거웠지만 조금씩은 적응이 됩니다. 괜히 몸도 더 유연해지는 것 같구요.겨울 아침 7시까지 수영장에가면 수영을 시작할 때 쯔음 햇빛이 들어오는 데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뭔가를 하기만 해도 좋은 기분이..
생각도 비우고 물건도 비우고 오늘은 저녁을 먹고 걸었습니다. 날씨가 춥긴 해도 칼바람이 부는 정도는 아니라서 다닐만하네요. 겨울에는 밤에 걷는 것보다 오후 2시에 햇빛을 받으며 걷는 게 좋은데 평일은 회사에 있어야 하다 보니 밤에라도 나왔습니다.잡생각을 비우려 밖에 나와 뛰거나 걷는 것도 있지만 집에 있는 물건들도 정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하나씩 당근을 하며 비우고 있습니다. 그렇게 여러 잡동사니를 팔아 치웠는데도 여전히 물건은 많고 내다 놓을지 말지 고민되는 물건들도 여전히 있네요.정말로 필요한 물건인지 고민하고 비웁니다.즐겨 쓰던 마우스와 예전 오락실에서 느끼던 감성 때문에 샀던 조이스틱을 당근에 내놓았습니다. 값싼 제품은 아니었고 상태도 제법 괜찮습니다. 마우스는 워낙 이래저래 구매한 다른 마우스들이 많아 잘 쓰지 않는 것을 ..
미루던 일 하나씩 해보기 비가 와서 뛰진 못하고 주변을 걸었습니다. 꼭 러닝이 아니더라도 걷거나 하다 말았던 루틴인 팔 굽혀 펴기 3세트를 하고 일지를 썼습니다. 작은 러닝, 또는 운동이라도 하고 일지를 쓰는 게 이 블로그의 목표입니다. 그러면서 기왕 이렇게 일지를 쓰는데 써보고 싶었던 생각이나 화제에 대해서도 작은 저널을 쓴다 생각하고 써보려고 합니다. 그중 하나가 미루던 소소한 일을 하나씩 해보는 것인데요.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유튜브 영상이 생각납니다. 제가 미루던 일 중 하나는 이메일함 정리입니다.수북이 쌓인 이메일함 정리하기대학생때 만들어서 회사를 다니는 지금까지 쓰고 있는 지메일 계정이 있습니다. 10년 가까이 중요한 메일 외에는 방치되었던 이메일인데요. 1,500개 정도의 메일이 쌓였습니다. 단순 ..
다시 뛰기 시작한 이유 명상을 하기 위해 다시 뜁니다.러닝을 시작하자고 재결심을 한지 둘째 날. 오랜만에 늘 달리던 코스로 달렸습니다. 날씨가 추우니 사뿐사뿐 뛰었습니다. 다시 조금이라도 뛰려고 했던 이유 중 하나는 명상을 하기 위함도 있었는데요. 매사에 살면서 생각하기를 멈출 수는 없으니 생각을 덜어내는 시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뛰면서 생각을 비우려고 합니다. 운동으로서도 뛰는 것은 좋지만 생각을 비우거나 정리하는데도 이만한 것이 없으니까요. 신발을 신고 나가는게 중요하지 얼마나 뛰었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뛰는 것 자체에는 부담을 갖지 않고 집 밖에 나오는 데에만 제 의지력을 쓰려고 합니다.러닝과 글쓰기러닝을 기록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은 김민식 PD의 "매일 써 봤니?"를 읽고 나서 매일 쓰되 공개글을 쓰고..
미니러너, 첫 러닝 기록 네이버 블로거 "매뛰남"을 보고 매일 조금씩 뛰어보고 기록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이미 개설한 티스토리 블로그가 3개나 있어서 하나 정리하고 새로 개설해야겠다 생각했는데요. 2015년에 만들었던 디자인 팀 블로그 Mopic을 폐쇄했습니다. 오픈만 해놓고 아무활동도 안했던 블로그이긴한데 지우자니 조금 시원섭섭합니다. 폐쇄 후 미니러너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새로 개설했습니다. 작년에 일을 쉴 때는 부지런히 뛰었는데 일을 할 때도 다시 한 번 부지런히 뛰어보려 합니다.